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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익스프레스 타는 법 왕복 티켓 지정석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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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요코하마를 한번에 빠르게 가는 방법, 바로 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N'EX)를 타는 것이다. 우에노까지 최단시간에 도착하는 스카이라이너는 가장 빠르지만 우에노 이외 지역으로 가려면 환승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도쿄역/긴자역까지 한번에 가는 1300엔 버스는 교통 상황에 따라 도착 시간이 연장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 도쿄 여행에서 직접 도쿄역까지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보니 편리하고 빠른 방법으로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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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장점

  • 도쿄역, 시부야, 신주쿠 등 한국인이 많이 가는 도심 번화가로 환승없이 한번에 도착할 수 있다.
  • 외국인이라면(여권 제시) 목적지에 상관없이 왕복 요금 5,000엔(2023.10.1부로 인상)으로 할인된다.(편도는 여기서 구매 가능)
  • 30분마다 1대씩 탑승 가능한 짧은 배차 간격
  • 교통 체증과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 도착한다.
  • 도쿄역까지 50-60분, 신주쿠역까지 80-90분 소요된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한 환승 꿀팁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승차/하차 가능한 지역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승차/하차 가능한 지역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티켓으로 탑승/하차 가능한 범위이다. 노란 지역내에서라면 JR열차로 무료 환승하여 승차/하차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신주쿠에 내린 후 JR 주오선으로 환승 후 기치조지에서 무료로 하차할 수 있다. 물론 반대로 기치조지에서 JR 열차 탑승 후 신주쿠역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갈아탄 후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숙소가 JR노선 역 근처에 있다면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 예약을 적극 고려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은 요금이 비싼 요코하마까지도 같은 가격으로 갈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날 요코하마 여행 일정을 넣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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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 구입 방법

나리타 공항 1, 2 터미널 JR동일본 여행자 센터 또는 JR매표소로 가서 여권을 제시한 후 왕복 티켓(5,000엔)을 구입한다. 이 때 14일 이내 왕복 일정에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열차 시간과 자리가 지정된 지정석권을 구매해야 한다. 처음에 왕복 티켓 구매시 나리타 공항에 올 때 필요한 리턴 티켓의 시간과 자리도 지정할 수 있다. 또는 오픈 티켓을 구매한 후 나리타 공항으로 가기 전 티켓 발매기에서 승차할 역과 열차 시간, 자리를 지정해야 한다.

 

  • JR매표소에서 왕복 티켓 구매시 승차권 1장, 리턴 티켓 1장, 설명서 1장 총 3장을 받게 되며, 리턴 티켓은 공항으로 돌아갈 때 사용해야하므로 분실해서는 안된다.
  • 나리타 익스프레스 하차역과 리턴 티켓 승차역이 달라도 된다. 예를 들어 갈 때는 신주쿠역에서 내린 후, 올 때 리턴티켓으로 요코하마역에서 승차가 가능하다.
  • 나리타 공항 JR 카운터 무인 발매기로 왕복 티켓을 구매하여도 할인가인 5,000엔에 구입할 수 있다.
  • 인터넷 예매는 편도의 경우 여기서 예약할 수 있다. 왕복의 경우 외국인 할인을 받아야 경제적이기 때문에 공항 카운터에서 직접 사기를 권한다. 

 

 

오픈 티켓 구매 후 리턴 티켓 지정석 발매기 사용방법

모든 JR역에서 가능하다. 신칸센 지정석 발매기와 동일하다.

  • 우측 상단 한국어 클릭 > 지정석 > 할인 승차권 및 회수권을 이용하여 지정석 예약 > 처음에 받았던 리턴 티켓을 넣어준다. 일행이 2명이라면 연속해서 2장 넣어준다. 최대 4장까지 한번에 지정 가능하다. > 투입 완료 > 승차역 지정 > 나리타 1터미널과 2,3터미널 중 하차역 지정 > 열차 시간 지정 > 자리 지정(랜덤 지정과 원하는 자리 지정이 가능하다) > 열차 시간과 자리가 지정된 티켓 1장이 새로 나온다.


일부 블로그에서 원래 넣었던 티켓 1장과 새로 자리가 지정된 지정권 1장, 총 2장이 나온다는 설명을 봤지만 내 경우 원래 넣었던 티켓은 사라지고, 새로 자리가 지정된 새 탑승권 1장만 나왔다. 리턴 티켓 1장으로 승차, 하차 모두 편리해서 좋았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탑승 후기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도쿄로 들어갈 때는 쉽게 길을 찾았으나, 도쿄역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승차 플랫폼을 찾는데 좀 헤맸다. 워낙 역사가 크다보니 길치라면 100% 길을 잃어버릴 수 있다. 역 내 천장 안내판, 바닥에 화살표가 크게 표시되어 있으니 화살표만 따라가면 된다. 길을 헤맬 수 있으니 나리타 익스프레스 시간표 확인 후 탑승 시간보다 여유롭게 가서 기다리자.


열차에 타면 캐리어를 보관하는 공간이 있다. 그러나 좌석간 간격이 넓어 무릎 앞에 29인치 캐리어를 두었는데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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