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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 여행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해 나리타 공항과 도쿄 시내 왕복을 쾌적하게 할 수 있었다. 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권 구입 후 돌아오는 리턴 티켓은 지정되지 않은 오픈 티켓을 구입했기 때문에 따로 지정해야 했다. 지정 안해도 탑승할 수 있으나 혹시 주인이 올 경우 옮겨다녀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시간표 확인 후 자리를 꼭 지정하길 바란다. 도쿄역, 신주쿠역, 시부야역, 시나가와역, 요코하마역 등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정차하는 역이라면 어느 역 정보든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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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리타 익스프레스 시간표 확인 방법
오픈 티켓으로 왕복 티켓을 구입한 경우 JR역에서 열차 시간과 자리를 지정하는 지정권 발매 방법을 상세하게 포스팅 했으니 참고 바란다.
2. 구글맵에서 확인
코로나로 인해 열차 정보가 예전과 다르게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보고 일본 동일본 JR 공식홈페이지에서 시간표 정보를 찾았으나 신주쿠역은 있는데 도쿄역은 없는 등 시간표 정보를 쉽게 찾지 못했다. 이 때 구글맵을 이용하면 당장 내일, 모레 실시간 열차 시간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잘 활용하길 바란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평일과 주말/공휴일 시간표가 다르니 반드시 이용하고자 하는 정확한 날짜를 선택 후 확인해야 한다.
미리 시간표를 확인 후 위에 소개된 방법과 같이 지정권 발매기로 날짜를 지정하거나 당일 사전 지정도 가능하다.
1) 나리타 공항 비행기 탑승 시간 최소한 2시간 전 도착하는 열차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내일 오후 5시 비행기라면 공항에 최소 3시까지는 도착해야 한다. 탑승역 별 소요 시간을 대략적으로 가늠하여 출발 시간을 선택한다. 도쿄역(60분), 시부야역(1시간 10분), 시나가와역(1시간 10분), 신주쿠역(1시간 20분), 요코하마역(1시간 30분) 별로 소요시간이 다르다.
내일 오후 5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3시까지 도착해야 하며, 신주쿠역에서 출발하는 예를 들어보겠다.
2) 구글맵을 누르고 나리타 국제공항까지 경로를 누른 뒤, 출발을 신주쿠역으로 설정 후 길찾기를 한 후, 대중교통을 누른다.
현재 출발하는 시각을 기준으로 실시간 길찾기 경로가 표시되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 후, 기차 경로 더보기에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클릭한다.
3) 해당하는 시간대에 출발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정보가 나오며 이후 시간표도 알 수 있다.
여기서는 1시 38분 열차가 1분 지연되어 1시 39분 출발할 예정이며, 공항 제2빌딩에 2시 55분 도착할 예정이라고 표시되고 있다. 기타를 누르면 이후 시간표가 표시된다. 대략 30분 간격으로 출발함을 알 수 있다.
내 경우 구글맵을 활용하며 편리하게 나리타 익스프레스 시간표를 확인하고 돌아오는 날 계획을 수월하게 짤 수 있었다. 구글맵은 일본 여행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길찾기 어플이라 필수로 사용하게 될테니 많은 사람들이 쉽게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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