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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를 한번에 가는 방법은 먼저 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열차 그리고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가장 빠른 방법으로는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에 내려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일단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가는 법 총정리 포스팅을 읽고 이번 포스팅을 읽으면 이해가 더 쉬울 것이다. 마지막에는 환승 여부, 배차 간격, 소요 시간, 왕복 및 편도 총 요금을 기준으로 3가지 방법을 비교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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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N'EX) 열차
나리타 익스프레스 열차는 JR에서 운영하는 열차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을 거쳐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까지 83분만에 도달하는 이동 수단이다. 배차간격은 30분 정도로 이용하기 수월하며 외국인이라면 여권 제시시 왕복 티켓을 할인가에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경쟁력 있는 대중교통이다. 신주쿠행의 경우 왕복 5,000엔으로 14일 이내 왕복 이용시 가격 메리트가 충분하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쾌적한 환경의 열차로 좌석간 간격이 넉넉하여 짐이 많은 여행자라도 충분하다. 신주쿠행과 오후나행 두가지 노선이 연결되어 운행되다가 중간에 도쿄역에서 분리되기 때문에 탑승 차량이 신주쿠역행인지 확인하고 탑승해야 한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방법 및 나리타 익스프레스 시간표 확인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총정리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나리타 공항 JR 티켓 오피스에서 현장 구매(왕복) 또는 인터넷 예매(편도)
- 나리타 익스프레스 요금: 왕복 5,000엔(14일 이내 사용)
- 소요 시간: 나리타 공항 - 신주쿠역 83분
나리타 공항 리무진 버스
공항 리무진 버스는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 지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가는 방법이다. 기차 탑승에 경우 짐을 들고 이동하는게 부담일 수 있는데 리무진 버스의 경우 짐 부담을 최소할 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특히 신주쿠 워싱턴 호텔같이 신주쿠역에서 걷기에는 좀 멀리 떨어진 호텔을 예약한 경우 리무진 버스가 호텔 바로 앞 정류장까지 가기때문에 강력 추천한다.
공항 발 신주쿠행 리무진 버스는 1일 53회나 운행하는데 시간대별로 노선이 다르다. 신주쿠역 이후 호텔 정류장에는 일부 노선만 운행이 되니 근처 정류장에 내려야 할 수도 있다. 1시간에 3-4대가 운행되어 배차간격은 15-20분 정도로 자주 있는 편이다. 소요 시간은 신주쿠역 기준 1시간 10분-1시간 반정도 소요되며 교통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리무진 버스를 왕복으로 예약시 편도에 비해 1만원 이상 할인된다. 티켓 교환 방법은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카운터에서 큐알코드를 실물 리무진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왕복권의 경우 간사이공항에서만 한번에 모두 교환 가능하다.
- 공항 리무진 버스 할인 티켓 예매하기(드롭 장소를 도쿄 시내로 설정하면 목적지가 도쿄 시내 어디든 탈 수 있다)
- 공항 리무진 버스 요금: 현장 구매 3,600엔 / 온라인 예매 [편도] 32,000원대 [왕복] 53,000원대(환율에 따라 변동)
- 신주쿠행 리무진 버스 노선: 도쿄 시티 에어 터미널(TCAT) - 신주쿠역 서쪽 출구(게이오 백화점) - 바스타 신주쿠 - 오다큐 호텔 센추리 서던 타워 - 호텔 썬루트 플라자 신주쿠 게이오 플라자 호텔 - 하얏트 리젠시 도쿄 - 신주쿠 워싱턴 호텔 - 파크 하얏트 도쿄 - 힐튼 도쿄 (시간대에 따라 일부 정류장 미정차)
- 공항 리무진 정류장&시간표 확인하기
- 소요 시간: 1시간 10분 - 1시간 반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교통 수단으로 우에노역까지 단 4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신주쿠역까지는 우에노역에서 야마노테선 환승을 통해 도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1시간에 2-3대 자주 운행되고 특급열차답게 탑승 환경이 무척 쾌적하다.
현장에서 구매시 정가 2,570엔을 모두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아래 할인되는 예매 사이트에서 미리 예매하고 가기를 추천한다. 도쿄의 JR 노선이나 야마노테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을 무제한 탑승 가능한 메트로 패스와의 통합권도 할인 중으로 지하철 이용이 많은 일정이 있다면 이쪽을 예매하는게 좋다. 도쿄 메트로 패스는 개시 날짜부터 24시간, 48시간, 72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패스로 스카이라이너 티켓과 분리하여 다른 날 사용 가능하다.
- 스카이라이너 할인 티켓 예매하기
- 스카이라이너+도쿄 메트로 패스 할인 티켓 예매하기
- 총 요금: 스카이라이너 온라인 예매 20,900원 + 야마노테선 요금 1,800원(198엔) = 2만 3천원대
- 소요 시간: 스카이라이너 우에노역까지 41분 + 야마노테선 환승 26분 = 66분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역까지 나리타 익스프레스 vs 공항 리무진 버스 vs 스카이라이너 비교
나리타 공항에서 신주쿠까지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나리타 익스프레스, 공항 리무진 버스,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 방법 3가지를 환승 여부, 배차 간격, 소요 시간, 총 요금, 정시성 등 5가지 기준으로 비교해보았다.
1) 환승없이 직행 여부
공항 리무진 버스>= 나리타 익스프레스 >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
환승없이 가는 공항 리무진 버스와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환승을 해야 하는 스카이라이너보다 우위에 있다. 짐이 많은 경우 이 부분이 특히 중요하다. 묵는 숙소 바로 앞에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있다면 압도적으로 공항 리무진 버스 이용을 추천한다.
2) 배차 간격 비교
공항 리무진 버스 15-20분 < 스카이라이너 20-30분 < 나리타 익스프레스 30분
공항 리무진 버스가 모든 대중교통 중 가장 자주 다닌다. 물론 시간대에 따라 다르니 미리 시간표 확인은 필수다.
3) 소요 시간 비교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 66분 < 공항 리무진 버스 70분 이상 유동적 < 나리타 익스프레스 83분
리무진 버스는 교통 체증만 없다면 70분 정도 소요되어 가장 편리하고 빠르다.
4) 정시성
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 > 공항 리무진 버스
정시에 도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나리타 익스프레스나 스카이라이너와 같은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리무진 버스의 경우 길이 막히는 시간대에 탄다면 예상한 시간보다 많이 걸릴 수 있다.
5) 총 요금 비교
(1) 왕복
나리타 익스프레스 4만 5천원대(현장) <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 4만 6천원대 < 공항 리무진 버스 5만 3천원대
(2) 편도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 2만 3천원대 < 나리타 익스프레스 3만원대 < 공항 리무진 버스 3만 2천원대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공항 리무진 버스의 경우 왕복 티켓을 한번에 구매시 편도 금액에 비해 많이 할인되기 때문에 왕복 티켓 구매시와 편도 구매시 가장 저렴한 교통 수단이 다르다. 왕복 티켓 구매시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가장 저렴하며, 편도 구매시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이 가장 저렴해진다. 이 부분은 본인의 일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일정상 비용, 시간, 편의성을 모두 고려하여 가장 경제적인 교통 수단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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