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서 긴자가는 방법 5가지 비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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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긴자로 가는 방법 및 교통 수단 5가지 비교 총정리편이다. 가장 편한 방법이라고 생각되는 리무진 버스부터 스카이라이너, 스카이액세스, 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1500엔 버스까지 가는 방법 및 소요 시간, 그리고 총 비용을 모두 비교 정리하였다. 100년 전통의 역사가 흐르는 상점가와 최신식 백화점 및 쇼핑몰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긴자 지역에 머문다면 반드시 이 포스팅을 정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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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 스카이스캐너 /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 익스피디아

클룩 / KK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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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일행이 많다던가, 짐이 많다던가, 노약자 동반 여행으로 오래 걷기가 힘들다면 강력 추천하는 나리타 공항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이다. 우리 일행 전용 단독 차량이 배정되어 공항에서부터 목적지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용 금액에는 전문 운전기사+유류비+고속도로 통행료+주차 요금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추가 요금 없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나리타공항-도쿄 시내 23구 이동 프로모션 중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 가능하다. 입국일과 출국 당일 짐만 먼저 공항으로 보내고 홀가분하게 관광을 즐기고 싶다면 도쿄 에어포트 러기지 서비스를 적극 추천한다.

✅나리타 공항 프라이빗 픽업/샌딩(클룩) 예약하기

✅나리타 공항 프라이빗 픽업/샌딩(마이리얼트립)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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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리무진 버스

나리타 공항에서 긴자까지 한번에 가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바로 공항 리무진 버스이다. 긴자 지역 주요 호텔 앞에 정차하여 숙소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1인당 수하물 2개까지 무료로 실을 수 있고, 짐을 싣고 내리는 것까지 모두 기사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탑승객은 타기만 하면 된다.

2024년 10월 현재 긴자행 공항 리무진 버스는 하루에 15회 운행되고 있으며, 다이이치 호텔 정류장 이후에는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시간표를 미리 확인 후 탑승해야 한다. 긴자 발 나리타 공항 행은 1일 10회 운행되고 있으며, 시간대 별로 정차하는 호텔이 다르니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다. 리무진 버스 티켓을 온라인 예매시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나리타 공항 리무진 버스 예매하기

✅긴자행 리무진 버스 시간표 / 나리타 공항행 리무진 버스 시간표 자세히 보기

✅리무진 버스 노선 : 나리타 공항 - 도쿄 시티 에어 터미널 - 테코 빌딩, 도쿄역 - 팰리스 호텔 - 임페리얼 호텔 - 다이이치 호텔 도쿄 - 미츠이 가든 호텔 긴자 프리미어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도교 긴자 호텔 - 안다즈 도쿄 - 도쿄 프린스 호텔 - 더 프린스 파크 타워 도쿄 - 시바 파크 호텔

✅소요 시간 : 1시간 10분-20분

✅총 비용 : 온라인 예매시 편도 29,000원대 / 왕복 49,000원대(현장 구매시 편도 3,600엔)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가는 가장 빠른 교통수단, 스카이라이너이다. 나리타 공항에서 종점인 우에노역까지 단 41분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우에노역에서 야마노테선, 긴자선, 히비야선, 오오에 도선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너의 탑승 환경은 우리나라의 KTX에 상당하기 때문에 무척 쾌적하며 짐을 보관하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배차간격은 1시간에 2-3대로 자주 있는 편이다.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역에 내리면 JR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여 유라쿠초역까지 단 5정거장(9분), 도쿄 메트로 노선인 긴자선을 이용하여 긴자역까지 7정거장(11분) 이동하면 된다. 도쿄 메트로패스가 있다면 긴자선, 히비야선 등의 도쿄 지하철 노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환승시간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총 소요시간 52분으로 나리타 공항에서 긴자역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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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시간 : 스카이라이너 우에노역까지 41분 + 긴자선으로 긴자역까지 11분 = 총 52분(환승시간 비고려)

✅총 비용 : 온라인 예매시 스카이라이너 21,000원대 + 긴자선으로 긴자역까지 178엔 = 약 23,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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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액세스

스카이라이너 운영사 게이세이가 운영하는 스카이라이너 하위버전, 스카이액세스, 액세스 특급이다. 교통 요금을 아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교통 수단으로 나리타 공항에서 히가시긴자역까지 한번에 가는 스카이액세스편이 있지만 정차하는 회차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경우 환승을 1회 해야 한다. 탑승 환경은 우리나라 지하철을 생각하면 되고, 배차간격은 40분이다.

게이세이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 나리타 공항발 시간표에 들어가보자. 해당 페이지를 한국어로 번역 후 시간표 위에 [아]서(니시마고메행) 혹은 [아] 깃털(하네다 공항행)로 번역되는 기차가 스카이 액세스 특급 시간표이다. 예를 들어 평일 10시 3분 시간표를 누르면 자세한 노선이 안내가 되는데 에어포트 쾌특(주요역에만 정차)이라는 소개와 함께 니혼바시역 다음 히가시긴자역을 건너뛰고 신바시역에 정차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히가시긴자역에 내리고 싶다면 일단 니혼바시역에서 내린 후 같은 자리에서 다음 아사쿠사선 전철로 갈아타면 2정거장 이동 후 히가시긴자역에서 내릴 수 있다.

✅스카이액세스 이용방법 : 현장 자동발매기에서 티켓 구매 후 이용(현금/신용카드/스이카/파스모)

✅스카이액세스 시간표 자세히보기

✅소요 시간 : 히가시긴자역 직행 기준 76분

✅총 요금 : 1,330엔(나리타 공항-히가시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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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단 50분만에 도달하는 기차, 나리타 익스프레스이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요코하마까지 연결되는 특급 열차로 배차간격 30분의 우수한 탑승환경을 자랑한다. 전좌석 지정석제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편도 요금의 정가가 3,000엔이 넘지만 외국인이 여권 제시 후 왕복 티켓 구매시 5,000엔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목적지가 긴자 북부에 위치한다면 도쿄역에서 내려 도보로 걸어갈 수 있다. 혹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으로 같은 JR 노선인 야마노테선 환승을 통해 유라쿠초역(2분, 1정거장), 신바시역(4분, 2정거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애매하게 멀거나 짐이 많거나 노약자를 동반한다면 가까운 역에서 내려 택시 타기를 권한다. 최근 국내 택시 요금이 많이 올라 도쿄 택시비가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편도 예약하기(왕복은 아래 이용방법 참조)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방법 자세히보기

✅소요 시간 : 도쿄역까지 50분, 유라쿠초역 환승시 52분(환승시간 미고려)

✅총 요금 : 외국인 왕복 요금 5,000엔

1,500엔 버스(구 천엔버스)

구 1,000엔 버스였다가 최근 인플레 영향으로 30%, 이어 50%가 오른 1,500엔 에어포트 버스이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긴자역으로 직행하는 버스로 현장 티켓 구매만 가능하며, 도쿄역행은 10분-20분마다, 긴자역행은 1시간마다 있다. 코로나 이후 시간표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꼭 사전에 시간표 확인하기를 추천한다.

✅1,500엔 버스 시간표 자세히보기

✅소요 시간 : 긴자역까지 1시간 20분

✅총 요금 : 1,5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