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시 꼭 가봐야할 전망대 BEST4! 시부야스카이, 스카이트리, 롯본기힐즈, 도쿄타워의 비교 분석이다. 도쿄 전망대 4곳의 위치, 근처 함께 가보면 좋을 곳, 특징, 예약 방법 등을 총망라하여 정리해보았다. 도쿄 여행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할 전망대 한 두곳은 일정에 넣어 탁트인 도쿄 전경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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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부야스카이
시부야 스카이 · 일본 〒150-6145 Tokyo, Shibuya City, Shibuya, 2 Chome−24−番 14階・45階・46階・屋上 Shibuy
★★★★★ ·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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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반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야외 전망대로, 실내가 아닌 실외 고층에서 도쿄 전망 그대로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360도 모두 전망이 가능한 개방감은 시부야 스크램블 고층에 위치한 시부야스카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도쿄 전망대 중 가장 최근에 생긴 곳으로 관광객, 현지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인기 최고라 언제가든 항상 사람이 붐빈다. 그중에서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질녁과 도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심야 시간에는 무척 붐비는 편. 편하게 사진을 찍으려면 비교적 한가한 오전 시간대를 노리기를 추천한다.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고백 스팟 & 데이트 장소이니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는 연인이라면 시부야스카이를 강추! 항상 인기가 많아 입장권 당일 현장 구매시 매진일 가능성이 높다. 미리 시간 예약을 하여 편하게 입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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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카이트리
도쿄 스카이트리 · 1 Chome-1-2 Oshiage, Sumida City, Tokyo 131-0045 일본
★★★★☆ ·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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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본에서 가장 높은 634m 건물에 위치한 전망대, 도쿄 스카이트리. 아사쿠사, 센소지 지역에 자리잡고 있고 복합쇼핑몰 빌딩에 있어 같은 건물 커비 카페, 지브리, 포켓몬 등 캐릭터 스토어와 5층에 위치한 스미다 수족관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입장권은 두 종류로 덴보데크(350m)까지 올라갈 수 있는 티켓과 덴보데크(350m)와 덴보회랑/갤러리아(450m) 두 곳 모두 올라갈 수 있는 입장권, 두 종류로 나뉜다. 350m 전망대에는 레스토랑, 카페 등이 위치하여 도쿄 도심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쉬었다 가기 좋다. 편하게, 그리고 압도적인 전망을 즐기려면 덴보회랑/갤러리아(450m) 입장이 가능한 티켓을 끊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이 많아 당일 티켓은 매진된 경우가 많고 가능하다해도 현장 티켓팅은 오래 대기해야 한다. 미리 온라인 예매시 할인까지 가능하니, 사전예약 후 편하게 들어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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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쿄타워
도쿄 타워 · 4 Chome-2-8 Shibakoen, Minato City, Tokyo 105-0011 일본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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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시 반
도쿄 랜드마크하면 떠오르는 건물은? 단연 도쿄타워다. 에펠타워를 본따 만든 건물로 지금은 스카이트리에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자리를 넘겨주었다. 도쿄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도쿄타워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을 떄는 서쪽으로 후지산, 남쪽으로는 요코하마까지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도쿄타워에는 낮에 올라가 주경을 보고, 밤에는 도쿄타워가 잘 보이는 모리타워 전망대에 가 도쿄타워 자체를 전망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가 진 후 도쿄타워 근처에 설치된 벤치에 앉아 다른 도쿄 주민들과 같이 멍때리기를 한 적이 있는데 릴랙스되는 기분이 좋았다. 근처에서든, 멀리에서든 주황빛으로 빛나는 밤의 도쿄타워를 바라보고 있으면 거대한 건축물에서 받는 압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도쿄의 상징적인 건물이니 관광객이라면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근처 시바공원, 죠죠지와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도쿄 타워 중간 150m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가 대전망대, 여기서 100m 더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가 특별전망대(top deck,탑덱)이다. 꼭대기 특별전망대에서는 서비스로 사진을 찍어주며 기본인화는 무료이니 꼭 받자. 현장 티켓팅보다는 온라인 예매시 할인받을 수 있으니 사전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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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롯본기힐즈 모리타워 도쿄 시티뷰&스카이덱
롯폰기 힐스 · 6 Chome-10-1 Roppongi, Minato City, Tokyo 106-6108 일본
★★★★☆ · 상업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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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스카이덱 오후 8시까지)
롯본기힐즈의 랜드마크 모리타워 52층에 위치한 도쿄 시티뷰 전망대는 롯본기에 간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야할 명소이다. 실내전망대와 추가로 500엔을 지불하면 갈 수 있는 야외전망대인 스카이덱이 있다. 스카이덱은 예매가 불가하며 당일 날씨에 따라 현장 티켓팅만 가능한데, 입장마감 시간이 오후 7시반이므로 일찍 가야한다. 개방감에 있어 비교할 수 없이 시원한 실외전망대인 스카이덱까지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같은 층에는 수준높은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모리미술관이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앞서 소개한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하는 근사한 도쿄 야경을 볼 수 있어 야경 맛집으로 불린다. 만약 11월 말 이후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쿄 여행을 한다면 롯본기에 설치된 일루미네이션을 보기 위해서라도 꼭 가야하는 곳이다. 롯본기힐즈는 그 유명한 거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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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쿄 전망대 4곳 시부야스카이 vs 스카이트리 vs 도쿄타워 vs 모리타워 도쿄시티뷰
1) 가장 추천하는 시간대는?
일몰 1시간전부터 노을을 감상하며 기다리다가 야경까지 모두 즐기고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어느 전망대든 붐비니, 붐비는게 싫다면 오전 시간대를 추천한다.
2) 개방감이 일품인 야외 전망대를 찾는다면?
시부야 스카이와 롯폰기힐즈 모리타워 야외 전망대 스카이덱을 추천한다.
3) 각 도쿄 전망대와 같이 둘러보기 좋은 지역은?
시부야스카이-시부야, 스카이트리-아사쿠사, 도쿄타워-조죠지/시바공원, 모리타워-롯본기 등 각 전망대는 모두 도심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구역별로 돌아보기가 좋다.
4) 전망대 모두 가볼만하지만 그래도 넘버원을 꼽는다면?
도쿄 전망대 중 단 한곳만 가야한다면 시부야스카이를 추천한다. 도쿄 여행이 아무리 짧아도 시부야에 한번쯤은 가게 되어있어 동선상 완벽한데다가, 가장 개방감 있는 실외 전망대를 가장 늦게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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