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 일본 오사카로의 하늘길이 열리면서 현재 일본 여행 예약률이 폭등중이다. 간사이 공항에서 내려서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는 첫 스텝부터 허둥지둥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동 방법과 교통 수단을 숙지는 필수! 라피트 특급 열차, 하루카 특급 열차, 공항 리무진 버스까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가는 3가지 방법을 비교 총정리해보았다. 오사카/간사이 25개 교통 패스 선택 가이드는 여기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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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라피트 특급 열차
🍊추천 목적지 : 난바/도톤보리
간사이 공항에서 도톤보리와 난바역을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1번으로 고려해야 하는 교통 수단이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단 34분만에 연결하는 특급 열차로 무척 쾌적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미리 할인되는 티켓을 예매하고 가야 대기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아침, 저녁을 제외하고는 1시간에 1대밖에 없는 넓은 배차간격이 흠이다.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 다시 30분마다 1대씩으로 증차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피트 할인 방법과 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라피트 총정리 포스팅 참고 바란다.
하루카 특급 열차
🍊추천 목적지 : 덴노지역, JR오사카역(우메다), 신오사카역, 교토역
간사이 공항에서 덴노지(45분), 오사카역(우메다역), 신오사카(1시간 5분), 교토(1시간 20분), 나라, 고베를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배차간격은 30분으로 시간 맞추기가 수월하며 넓은 좌석 간격으로 짐 많은 관광객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루카의 정가는 3만원이 넘지만 다양한 할인 예매 방법이 있으니 하루카 총정리 포스팅을 참고하여 일정에 맞는 티켓을 구매하자.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추천 목적지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덴포잔) 등 라피트/하루카로 가려면 환승이 필요한 지역이거나 짐이 많을 때
간사이 공항에서 라피트와 하루카로 가지 않는 지역을 가고싶거나 숙소 근처에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있다면 추천하는 교통수단이다. 라피드나 하루카 등 기차에 비해 걷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길을 잃을 위험도 줄어든다. 코로나 이후 많은 노선이 운휴 중으로 현재 운행중인 노선과 정류장, 시간표 정보는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총정리 포스팅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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