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역(JR오사카역) 가는 방법 4가지 총정리 하루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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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일본 여행이 재개되며 오사카로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라피트가 난바역까지만 운행되기 때문에 우메다까지는 필수적으로 환승해야 한다. 따라서 우메다가 목적지인 사람이라면 2023년 3월 18일 이후 JR 오사카역에 정차하는 하루카 특급열차 예매를 추천한다.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까지 가는 4가지 대중교통 및 프라이빗 공항 픽업 서비스를 총정리하였다. 오사카/간사이 지역 패스 선택 가이드 25개 패스 총정리는 여기서 볼 수 있다.

🔻 오사카 호텔/항공권/액티비티 🔻

아고다 / 스카이스캐너 / 트립닷컴

호텔스닷컴 / 익스피디아

클룩 / KK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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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일행이나 짐이 많거나 노약자와 함께 하는 여행일 때 추천하는 공항 픽업 서비스이다. 우리 일행 전용으로 단독 차량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한번에 가기 때문에 가장 편하고 빠른 방법이다. 일견 가격이 높아보이지만 최대 9인까지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고 전문 운전기사+유류비+고속도로 통행료+주차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임을 감안할 때 합리적인 편.

이용 가능지역은 오사카, 교토, 고베, 아리마 온천이며, 공항에서 호텔로, 호텔에서 공항으로 왕복 이용도 가능하다. 출국일 당일 짐만 공항으로 먼저 보내고 몸만 홀가분하게 돌아다니길 원한다면 수하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간사이 공항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예약하기
간사이 공항 수하물 배송 서비스 예약하기

하루카 직행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하루카 특급 열차가 JR오사카역(=우메다)에 정차한다. 총 소요시간 45분내외로 가장 빠르고 쾌적한 교통 수단이다. 하루카를 온라인 예매시 현장 정가의 거의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 반드시 예매하기를 추천한다. 하루카 할인 예매 방법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은 하루카 총정리 포스팅 참고.

하루카 티켓 예매 바로가기
티켓 교환처: 간사이 공항 2층 JR 웨스트 티켓 센터
이용 방법: 교환받은 티켓으로 하루카 특급 열차 탑승 → JR오사카역 하차
소요 시간: 하루카로 JR오사카역까지 45분
총 요금: 온라인 할인 예매시 15,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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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까지 한번에 가는 편리한 교통 수단으로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하는 선택지다. 배차간격이 20-30분 정도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장점이다. 수화물 2개까지 무료로 실을 수 있어 짐이 많은 여행자라면 추천한다.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노선 및 시간표에 관한 자세한 포스팅은 여기 참고.

공항 리무진 버스 티켓 예매 바로가기
티켓 교환처: 간사이 공항 1층 입국장 근처 HIS카운터에서 큐알코드 제시하고 교환
이용 방법: 교환받은 티켓으로 리무진 버스 5번 승강장에서 우메다(오사카역)행 버스 탑승
소요 시간: 1시간 10분-20분
총 요금: 15,200원(환율에 따라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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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쿠 쾌속(간사이 공항 쾌속) 열차 직행

간쿠 쾌속은 간사이 공항에서 JR 오사카역까지 직통으로 운행하는 열차이다. 배차 간격은 1시간에 3-4대로 15분마다 1대꼴로 있어 공항에서 내려 거의 바로 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Rapid로 표시되어 있는 열차이며, 하루카 열위 버전으로 탑승 환경은 우리나라의 지하철 정도라 짐을 들고는 불편할 수 있다. 조심해야할 점은 간사이 공항에서 갈 때는 상관 없지만 간사이공항으로 갈 때에는 앞차 1-4량만 타야 한다는 점이다. 뒷차 5-8량 열차는 와카야마 행으로 중간에 히네노역에서 분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용 방법: 간사이 공항 2층 JR웨스트 티켓 센터에서 Rapid, 간쿠 쾌속 열차 티켓 구매 후 탑승
간쿠 쾌속 열차 시간표 바로가기
소요 시간: 1시간 10분
총 요금: 12,000원(1,210엔)

라피트 난바역 환승

오사카 시내로 접근시 가장 많이 탑승하는 교통수단인 라피트 열차를 타고 종점인 난바역에서 내려 우메다역까지 지하철 환승을 통해 가는 방법이다. 라피트 종점인 난카이 난바역을 나와 도보 5분 정도 걸어 오사카 메트로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으로 환승하여 우메다역까지 갈 수 있다. 지하철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진 않지만 아무래도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무조건 라피트를 타야하는 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1시간에 2대가 운행하는 라피트 시간을 잘 맞출 수 있고, 길을 헤매지 않는다면 예상 소요시간은 1시간정도이다. 우리나라처럼 노선간 환승이 무료가 아니라 따로 표를 끊어야 하기 때문에 오사카 메트로를 타려면 우리나라의 티머니같은 이코카 카드를 미리 구매하여 사용하는 편이 편리하다. 라피트 할인 예매 방법 및 자세한 이용 방법은 라피트 총정리 포스팅 참고.

라피트 티켓 예매 바로가기
티켓 교환처: 간사이 공항 2층 난카이 티켓 센터
이용 방법: 교환받은 티켓으로 라피트 특급 열차 탑승 → 난카이 난바역 도착 후 메트로 난바역으로 이동 후 미도스지선을 타고 우메다역까지 가기
소요 시간: 라피트로 난바역까지 34분 + 메트로 난바역까지 도보 5-10분 + 미도스지선으로 우메다역까지 10분 = 1시간
총 요금: 라피트 10,500원 + 미도스지선 2,300원(230엔) = 12,800원(환율에 따라 변동)

우메다 가볼만한곳/먹을거리 추천

관광객이 멀리서 우메다를 찾아가는 이유의 8할은 우메다 공중정원과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관람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오사카 주유패스 소지시 우메다 공중정원(오후 4시 이전)과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메다 관광 명소와 유명 맛집을 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티켓을 아래 링크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