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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중 하루카스 300 전망대를 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X3 사야 할 패스, 간사이 조이패스가 새로 나왔다. 신상패스 프로모션 중으로 2매 이상 구입시 1+1으로 반값 할인 종료되고 20% 할인 프로모션 중이다. 간사이 조이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가격, 할인 정보, 그리고 조이패스를 이용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나 우메다까지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 및 간사이 쓰루패스와의 시너지 사용을 고찰해보자. 간사이 조이패스를 비롯한 오사카/간사이 지역 25개 패스 선택 가이드는 여기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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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조이패스란
간사이 조이패스는 오사카, 고베, 교토의 16개 관광명소의 입장권 또는 제품 교환권 중 3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추천하는 티켓을 꼽아보자면 하루카스 300 전망대(1,500엔), 교토 아라시야마 미식투어쿠폰+란덴 1일 승차권(1,000엔 상당), 교토 철도박물관(1,200엔), 고베 누노비키 허브가든&로프웨이(왕복 1,500엔) 등이 있다. 비싼 데만 골라서 가면 입장료로만 5만원 정도는 쉽게 뽕뽑을 수 있다.
관광지 입장료로만도 정가 2,800엔은 쉽게 뽑을 수 있는데, 여기다 기간 한정으로 간사이 공항에서 신오사카까지의 하루카 편도 티켓(3,110엔)을 증정하는 이벤트 중이다. 따라서 하루카스 300 전망대를 이용하거나, 오사카 숙소가 덴노지/신오사카 지역내 있으면 무조건 사면 이득인 티켓이다.
Klook.com
간사이 조이패스 할인 예매
간사이 조이패스의 정가는 2,800엔. 지금 기간 한정으로 간사이 조이패스를 구입시 간사이 공항에서 신오사카까지의 하루카 특급 열차 티켓을 증정 중이다. 거기에다 아래 링크된 예매 사이트에서 2023년 3월 30일까지만 조이패스 2장 구입시 50% 할인 중이다. 그럼 1인 가격이 13,400원이라는 아름다운 가격이 나온다. 지금은 정가에서 20% 할인으로 프로모 변경되었다. 하루카스300 전망대 입장권 가격만 1,500엔이다. 하루카스 300 전망대 입장권 1장도 안되는 가격으로 하루카스300+고베 누노비키 허브가든/로프웨이+교토 아라시야마 간식+간사이 공항-신오사카 하루카 티켓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엄청난 혜택이다.
특히 숙소가 덴노지, 우메다, 신오사카라면 둘도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간사이 조이패스를 사야 한다. 하루카 편도 티켓의 온라인 할인가가 덴노지역까지 11,000원대, 신오사카까지 15,000원대이기 때문이다. 간사이 공항-신오사카까지의 하루카 편도 티켓 1장도 안되는 금액으로 하루카+하루카스300 전망대 등 관광지 입장권 3장을 득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3,000원대로 3-4배의 효율을 가뿐히 뽑을 수 있다.
- 간사이 조이패스 가격: 정가 2,800엔 / 온라인 20% 할인가 2만원대
간사이 조이패스 사용방법
간사이 조이패스는 사용방법도 관대한 편이다. 구입일로부터 30일간 유효하며, 일단 개시하면 개시 당일로부터 7일간 3군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조이패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하루안에 오사카에서 교토갔다 고베갔다 하지 않아도 된단 말이다. 각각 일정과 동선에 맞게 티켓 사용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이다.
간사이 조이패스에 기간 한정 증정되는 하루카 티켓으로 정차역인 덴노지와 신오사카역 이외 난바나 우메다까지도 환승 1번으로 이동할 수 있다. 조이패스 시설 중 아무것도 이용할 계획이 없다면 굳이 조이패스를 살 필요가 없지만, 하루카스 300 전망대 등 1개라도 이용 계획이 있다면 사는 게 이득!
간사이 조이패스로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 가기
숙소가 난바인 사람이 간사이 조이패스를 살 필요가 있을까? 결론만 말하면 YES.
원래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를 갈 때에는 라피트를 가장 많이 이용하지만 간사이 조이패스를 활용하여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도 쉽게 갈 수 있다. 간사이 공항에서 덴노지까지 하루카 특급 열차로 이동한 다음 지하철 미도스지선으로 환승하여 정류장 3개(7분)만 가면 난바역에 도착한다. 하루카는 배차간격이 30분, 탑승환경이 무척 쾌적한 특급열차로 간사이 공항에서 덴노지까지 34분만에 도달한다. 환승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카+미도스지선 이용 시간만 합하면 34분+7분으로 41분만에 난바역까지 갈 수 있다는 말이다. 하루카 덴노지 미도스지선 환승, 난카이 라피트, 난카이 공항특급 3가지 방법으로 난바역까지 이동시 소요되는 시간 및 교통 요금을 비교하면 아래 표와 같다. 한번 환승해야 하지만 시간 및 교통비 부분에서 다른 두 가지 방법에 비해 크게 뒤쳐지지 않는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이동 방법에 따른 소요 시간 및 요금 비교
| 소요시간 | 교통비 | |
| 하루카 덴노지 미도스지선 환승 | 하루카(34분)+미도스지선(7분) = 41분 | 간사이 조이패스 1+1 구입시 13,000원대 |
| 난카이 라피트 난바역 직행 | 34분 | 라피트 할인 예매시 10,200원 |
| 난카이 공항특급 난바역 직행 | 45분 | 현장 구매시 930엔 |
간사이 조이패스로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 가기
우메다에 묵는 사람이 간사이 조이패스를 사야할까? YES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까지 하루카 직행을 통해 편하게 갈 수 있다. 간사이 조이패스 옵션 추가를 통해 하루카를 구입할 수 있다.
간사이 공항에서 우메다역까지 이동 방법에 따른 소요 시간 및 요금 비교
| 소요시간 | 교통비 | |
| 하루카 오사카역 직행 | 45분 | 간사이 조이패스 추가 옵션으로 15,000원대 |
| 공항 리무진 버스 직행 | 1시간 10분-20분 | 공항 리무진 버스 할인 예매시 15,200원 |
| 간쿠 쾌속 직행 | 1시간 10분 | 현장 구매시 1,210엔 |
간사이 조이패스와 시너지 조합 : 쓰루패스!
간사이 조이패스는 하루카 티켓을 주긴 하지만 본연의 성격은 관광지 3곳을 이용 가능한 관광 티켓이다. 조이패스의 관광특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오사카/교토/고베 이동이 필수! 이들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한 최적의 패스는 간사이 쓰루패스라는 생각이 든다. 간사이 쓰루패스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일단 다음 간사이 쓰루패스 총정리 포스팅을 읽고 온다.
이유1) 간사이 쓰루패스는 조이패스의 관광지가 위치한 오사카/교토/고베의 전철/지하철/버스 등 모든 교통수단을 탈 수 있다.
쓰루패스 한장으로 JR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통수단에 탑승 가능하며, 오사카/교토/고베를 넘어 히메지, 와카야마, 고야산, 히에이잔까지 커버한다.
이유2) 간사이 쓰루패스는 비연속으로 3일간 쓸 수 있다.
간사이 조이패스 또한 개시일로부터 7일간 원하는 날 사용할 수 있다. 간사이 조이패스를 사용하는 날 또는 사용하지 않는 날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간사이 조이패스와 쓰루패스를 함께 사용시 관광+이동의 시너지 조합이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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