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 공항 난바역 라피트 왕복권 예매 시간표 확인 및 이용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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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명동, 도톤보리&난바역을 가는 가장 편한 방법!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교통의 중심지 난바역까지 단 34분만에 가는 난카이 라피트 할인 예매 방법, 시간표, 이용방법을 총정리했다. 편리한 대중교통 때문에 난바역 근처 숙소를 많이 선택하는 관광객에게 라피트 이용은 필수이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닌텐도월드 유무료 입장방법 4가지 총정리 및 라피트를 비롯한 오사카/간사이 지역의 25개 교통 패스 선택 가이드는 여기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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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피트 소개

라피트는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와 난바역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정차역이 몇 개 되지 않기 때문에 단 34분만에 오사카 난바역까지 도달 가능하다. 일본 내 모든 열차 중 탑급 쾌적함을 자랑하며 진한 파랑색의 디자인때문에 철인 28호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코로나 이후 한동안 라피트의 배차간격이 1시간에 달해 만차이기 일쑤였지만 최근 다시 30분마다 한대씩 운영하여 한결 타기 수월해졌다.

라피트 정차역

라피트α와 라피트β, 두 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정차역에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난바역으로 행하는 관광객은 큰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모두 30-40분대에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도착한다. 린쿠타운역, 이즈미사노역, 텐가차야역, 신이마미야역에도 항상 정차하므로 이들 역이 행선지인 여행객도 역시 라피트를 타면 된다.

라피트α: 간사이공항-린쿠타운-이즈미사노-텐가차야-신이마미야-난바
라피트β: 간사이공항-린쿠타운-이즈미사노-키시와다-사카이-텐가차야-신이마미야-난바

2. 라피트 왕복권 할인 구입 방법

라피트 열차의 정가는 1,450엔이나 미리 인터넷으로 라피트 예매시 편도 11,400원, 왕복 23,4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환율에 따라 변동) 티켓 구입 후 받은 큐알 코드를 지참하고 간사이 공항 2층 난카이 티켓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기만 하면 된다. 공항에서 라피트 티켓 구매 과정을 생략 후 교환하기만 되어 시간과 돈을 모두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구매하길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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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피트 티켓 수령 방법

티켓 교환처

간사이 공항 → 난바 : 간사이 공항 2층 티켓 창구
난바 → 간사이공항: 난바역 2층 티켓 창구

간사이 공항에서 내리면 1층 입국장이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 난카이 티켓 창구로 올라간다.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줄을 서 있을 것이므로 찾는게 어렵지는 않다. 미리 예매하고 받은 큐알 코드를 보여주면 실물 티켓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라피트 대기줄이 항상 기니 다른 패스들보다 라피트 줄을 먼저 서는게 좋다.

~~라피트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면 45분만에 난바역까지 가는 난카이 공항 특급을 타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다.~~ 최근 라피트의 배차간격이 30분 정도로 정상적으로 복구되었다.

난바역에 도착해서는 바로 2층 티켓 창구에서 공항으로 돌아가는 리턴 티켓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는게 좋다. 돌아가는 당일 표 시간 지정시 만석이라 원하는 시간에 타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라피트 시간표

라피트 공식홈페이지 시간표 페이지에서 간사이 공항 → 난바, 난바 → 간사이공항행 라피트의 평일과 주말 최신 시간표 정보를 바로 알 수 있다. 코로나 기간동안 1시간에 1대꼴로 감차되었던 라피트는 최근 배차간격이 30분 정도로 정상 복구되었다. 난바역까지 가는 이용자라면 특급 라피트α와 β, 어느 것을 타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