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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 가는 방법 3가지 비교 - 리무진 버스 or 나리타 익스프레스 or 스카이라이너

도쿄 여행 중 시부야에 숙소를 잡은 사람들을 위한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 가는 방법 총정리 편이다.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까지는 공항 리무진 버스, 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열차를 통해 직행으로 갈 수 있으며, 가장 빠르게는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에 내려 지하철로 환승해서 가는 방법이 있다. 환승 여부, 배차 간격, 소요 시간, 왕복 및 편도 요금을 기준으로 3가지 대중교통 수단을 비교하여 각자 상황에 맞는 경제적인 선택을 도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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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일행이 많다던가, 짐이 많던가, 노약자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오래 걷기가 힘들다면 강력 추천하는 프라이빗 공항 픽업 서비스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 23구까지 전용 차량으로 편하고 빠르게 이동 가능한 서비스로 인원수에 따라 7인승 차량과 10인승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7인승의 경우 3-5명(수하물 5개)까지 탑승 가능하며, 10인승의 경우 6-9인(수하물 9개)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운전기사+유류비+고속도로 통행료+주차 요금이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공항 픽업 서비스 단독 프로모션 중으로 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출국 당일 공항에 짐을 모두 보내놓고 몸만 홀가분하게 돌아다니길 원한다면 도쿄 에어포트 러기지 서비스를 추천한다. 

 

 

나리타 공항 리무진 버스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 역까지 환승없이 한번에 가는 방법이다. 코로나 이후 공항 리무진 노선과 시간표 변동이 수시로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공항 리무진 버스 노선과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시부야역행 리무진 버스는 오전엔 1대, 오후에는 1시간-1시간 반에 1대 정도로 드문드문 운행이 되고 있다.

 

공항 리무진 버스의 정가는 3,200엔이나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시 오늘 환율 기준 편도 29,300원, 왕복 49,400원이라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니 이용할 사람은 미리 예매해가는게 좋다.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카운터에서 예매 후 받은 큐알코드를 리무진 티켓으로 교환하면 되니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시부야행 리무진 버스와 시간이 안 맞는다면 같은 리무진 버스 티켓으로 신주쿠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해도 된다. 신주쿠역과 시부야역은 사이쿄선, 야마노테선, 쇼난신주쿠라인으로 1정거장 떨어져 있다. 

 

  • 공항 리무진 버스 할인티켓 예매하기
  • 공항 리무진 버스 요금 : 현장 구매 3,200엔 / 온라인 예매  [편도] 29,300원 [왕복] 49,400원(환율에 따라 변동)
  • 시부야행 리무진 버스 노선 : 나리타 공항 - 시부야역 - 세르리앙 타워 도큐 호텔 - 시부야 마크 시티
  • 공항 리무진 버스 정류장 & 시간표 확인하기
  • 소요시간 : 1시간 10분 - 1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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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익스프레스(넥스, N'EX) 열차

JR에서 운영하는 열차로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을 거쳐 시부야까지 약 80분만에 갈 수 있다. 배차간격은 30분 정도로 자주 있는 편이며, 외국인이라면 여권 제시 후 넥스 왕복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경쟁력 있는 수단이다.

 

시부야행 나리타 익스프레스 편도의 경우 3,250엔, 왕복(14일이내)으로 구입할 경우 5,000엔으로 가격 차이가 크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 방법 및 나리타 익스프레스 시간표 확인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총정리 포스팅에서 볼 수 있다.

 

  •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 나리타 공항 JR 티켓 오피스에서 현장 구매(왕복) 또는 여기서 구입(편도)
  • 나리타 익스프레스 요금 : 편도 3,250엔  / 왕복 5,000엔(14일 이내 사용)
  • 소요 시간 : 나리타 공항 - 시부야역 약 80분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로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교통 수단으로 나리타 공항에서 우에노 역까지 단 41분 소요된다. 우에노역에서 시부야역까지는 야마노테선 또는 긴자선 환승을 통해 갈 수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1시간에 2-3대 자주 운행되며, 특급열차답게 무척 쾌적한 탑승 환경을 자랑한다.

 

현장에서 티켓 구매시 정가 2,750엔을 모두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아래 할인 예매 사이트에서 미리 예매하고 가기를 추천한다. 도쿄의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을 무제한 탑승 가능한 메트로 패스 통합권도 할인 판매 중으로 일정상 지하철 이용 빈도가 높다면 이쪽을 예매하는 게 좋다. 도쿄 메트로 패스는 개시 날짜부터 24시간, 48시간, 72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패스로, 스카이라이너와 분리하여 다른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역까지 대중 교통 3가지 간단 정리

🔶나는 한번에 쾌적하게 가고 싶다 ➡️ 공항 리무진 버스 or 나리타 익스프레스 탑승

🔶갈 때와 올 때 탑승역이 달라 편도가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가고 싶다 ➡️ 스카이라이너 우에노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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