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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원래 느긋하게 쉬는 날이지만, 치앙마이에서만큼은 가장 바쁜 날입니다. 바로 아침부터 열리는 각종 마켓, 시장들에 찾아가야 하기 때문이예요. 게다가 이번주엔 치앙마이 디자인 위크가 시작되어 매일 열리는 상설 시장 +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팝 마켓까지 열려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합니다. 1일 1시장 하는 치앙마이 일상, 잠시 공개해볼게요 :) 치앙마이 마켓+야시장 총정리는 여기서~
주말 오전 마켓 투어 코스 추천
일요일에만 열리는 러스틱(징자이) 마켓과 달리 코코넛 마켓과 참차 마켓은 토, 일 이틀 열리기 때문에 3군데 시장 모두 가실 계획이라면 토, 일요일로 날짜를 잘 분배하시는게 좋아요. 러스틱 마켓 < 코코넛 마켓 < 참차 마켓 순으로 시내에서 가깝기 때문에 가장 먼 참차 마켓을 토요일에 다녀오고, 가까운 러스틱 마켓과 코코넛 마켓을 일요일에 다녀오는 것도 한 방법! 왜냐하면 시내에서 멀면 볼트 택시가 잘 안 잡혀요. 토요일 오전 코코넛 마켓에서 참차 마켓으로 가는 볼트 택시는 5번을 계속 취소 당하여 어쩔 수 없이 목적지를 시내로 설정했더니 한번에 잡히는 마법! 참차 마켓은 아무래도 외곽이라 택시 기사님들이 기피하시는 모양입니다.
러스틱 마켓
한 줄 소개
핸드메이드 공예품과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슬로우 마켓
To-do List
핸드메이드 소품 기념품 사기
코코넛 마켓(바파오 플리 마켓)
한 줄 소개
코코넛 농장 위에 생긴 조그마한 먹거리 위주 감성 마켓
To-do List
- 코코넛 나무 배경으로 셀피 찍기
- 코코넛 풀빵 / 주스 / 아이스크림 먹기
참차 마켓
한 줄 소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곳
To-do List
- 핸드메이드 소품 사기
- 미나라이스 가기
세 마켓 모두 푸릇푸릇한 치앙마이 감성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 한 곳을 좋아하시면 나머지 마켓들도 좋아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치앙마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반드시 주말을 끼고 가서 치앙마이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전 마켓들 돌아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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