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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에서 11월까지 단 7개월만 오픈되는 알펜루트 시즌이 시작되었다.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알펜루트는 멀리 스위스까지 가지 않아도 그에 버금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대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특히 4-5월까지 볼 수 있는 설벽과 협곡마다 형형색색 수놓인 가을 단풍은 놓치지 말아야할 포인트다. 도야마와 알펜루트 여행시 고려해볼만한 패스가 여럿 있어서 이용하는 입출국 공항에 따라 어떤 패스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관한 고찰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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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 투어
알펜루트는 일단 기차, 버스, 트롤리 버스, 케이블카, 로프웨이 등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환승하며 즐기는 횡단 코스이다. 이들 각각의 요소를 따로 알아볼 시간과 노력이 있다면 개별 티켓팅 하는 게 가장 저렴한 선택지. 그러나 일행이 많거나 모든 여행 일정에 신경 쓸 수가 없다면 일일, 2박 3일, 3박 4일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나고야와 도야마, 가나자와에서 출발하는 후기가 좋은 투어 BEST4를 선정하여 리뷰해보았다.
알펜루트 가격
알펜루트 가격과 기본적인 예약 방법은 알펜루트 여행하는 3가지 방법 총정리 포스팅을 참고한다. 알펜루트를 횡단시 정가는 15만원 이상 필요하며 일부 구간만 이용시 이용하는 구간에 따라 별도 요금이 책정된다. 알펜루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포함된 알펜 다카야마 마츠모토 패스를 제외하고는 다른 패스 이용시 별도로 알펜루트를 예약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알펜 다카야마 마츠모토 패스가 나고야에서 알펜루트 왕복을 하거나 도야마에서 다른 지역 여행 1곳만 해도 바로 패스값 이상 이득을 보기 때문에 다른 패스 이용시 알펜루트 티켓팅을 별도로 했을 때 더 경제적일지 효율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도야마 공항
알펜루트만이 목적이라면 가장 가까운 도야마 공항 이용이 베스트다. 도야마에서 다른 지역을 들르지 않거나 버스로만 이동 가능한 시라카와고만 목적이라면 교통 패스가 필요하지 않다. 알펜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펜루트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티켓+다카야마, 게로, 마츠모토, 나고야 여행시 알펜 다카야마 마츠모토 패스 추천(20만원대)
➡️도야마, 가나자와, 후쿠이 여행시 호쿠리쿠 패스 추천(6만원대)
나고야 주부 공항
나고야에서 위로 올라가며 기후현 중심으로 알펜루트를 여행하는 코스를 짤 경우에는 알펜루트 티켓이 포함된 알펜 다카야마 마츠모토 패스와 다카야마 호쿠리쿠 패스 2가지를 비교해보는게 좋다.
➡️알펜루트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티켓+다카야마, 게로, 마츠모토, 나고야 여행시 알펜 다카야마 마츠모토 패스 추천(20만원대)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게로, 나고야, 가나자와, 오사카/교토 여행시 다카야마 호쿠리쿠 패스 추천(18만원대)
간사이 공항
오사카에서 출발하여 간사이 북부 지방과 기후현을 함께 여행하는 코스인 경우에는 선택지가 많다. 알펜루트 티켓이 포함된 알펜 다카야마 마츠모토 패스, 간사이 여행 비중이 높은 경우 간사이 호쿠리쿠 패스, 기후현 여행 비중이 높은 경우 다카야마 호쿠리쿠 패스를 고려해볼만하다.
➡️알펜루트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티켓+다카야마, 게로, 마츠모토, 나고야 여행시 알펜 다카야마 마츠모토 패스 추천(20만원대, 간사이 공항에서 해당 패스 시작점까지의 교통편 별도 티켓팅)
➡️간사이 비중이 높은 경우(오사카, 오카야마, 와카야마, 아마노하시다테)+호쿠리쿠(가나자와, 도야마) 여행시 간사이 호쿠리쿠 패스 추천(17만원대)
➡️기후현 비중이 높은 경우(가나자와, 도야마, 다카야마, 시라카와고, 게로, 나고야)+간사이(오사카, 교토) 여행시 다카야마 호쿠리쿠 패스 추천(18만원대)
도쿄 나리타/하네다 공항
도쿄에서 출발하여 나가노현을 거쳐 알펜루트 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 호쿠리쿠 아치 패스를 고려해봄직 하다. 이 경우 도쿄-도야마까지의 왕복 비용이 이미 패스 비용을 넘어서기 때문에 호쿠리쿠 아치 패스를 끊고 알펜루트는 별도로 티켓팅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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