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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고야 여행의 목적이었던 지브리파크! 신규 에리어 마녀의 계곡을 비롯하여 대창고, 돈도코 포레스트, 청춘의 언덕 등 인기 에리어의 건물 내부 입장까지 가능한 오산포 데이 프리미엄 티켓으로 100% 만족한 지브리파크 후기 2편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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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파크 오산포 데이 프리미엄 티켓이란?
- 지브리파크 입장권 2종류 중 비싼 티켓. 지브리파크 내 모든 에리어+프리미엄 건물 5곳 내부 입장이 가능하다.
- 가고 싶은 날 2달전 10일 오후 2시에 티켓팅 필수.
- 성인 기준 1일 이용권 7,300엔(평일) / 7,800엔(주말)
- 지브리파크 오산포 데이 프리미엄 티켓으로 신규 마녀의 계곡 다녀온 후기는 여기에서, 자세한 지브리파크 입장권 예약방법은 여기서 볼 수 있다.
- 이제 클룩에서 지브리파크 티켓 편하게 예약 가능하니, 공식 사이트 티켓팅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이 쪽을 추천!
지브리파크 대창고(Grand Warehouse)
1) 지브리파크 대창고 이용 꿀팁
- 만약 대창고를 다시 간다면 무조건 가장 빠른 시간 예약(평일 10시, 주말 9시)을 노릴 것이다.
- but 이번에도 실패해서 그나마 빠른 1시로 잡은 것이었음. 내가 예약한 시간으로부터 1시간 동안 입장 가능.
- 예를 들어 1시 타임 입장이라면 1시-2시 사이에 입장할 수 있다. 이보다 늦으면 칼같이 자르니 꼭 시간 엄수!
- 대창고 오픈런을 하여 가오나시 웨이팅을 하는 게 그나마 덜 기다리는 방법. 대창고 내부는 모든 곳이 포토 스팟이고 인기 있는 곳은 항상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지만 가오나시 줄만큼 길지는 않다.
- 꼼꼼히 본다면 3-4시간, 그 이상도 걸릴 수 있다. 나는 가오나시 줄은 쳐다도 안 보고 거의 대부분의 웨이팅을 가볍게 지나치며 최대한 빠르게 보고자 했는데도 2시간이 걸렸다.
- 대창고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포토 스팟 모음집.
- 인기있는 포토 스팟은 줄이 길지만 다들 기다릴만함.
- 인스타같은 데서 미리 공부하고 포즈를 생각하고 가면 사진 찍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2) 대창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관람
- 15분 간격으로 시네마 오리온에서 지브리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 대창고 입장시 받은 영화 관람권으로 1회 애니메이션 관람 가능.
- 대략 10여분 정도의 짧은 지브리 뮤지엄 오리지널 동영상 10개가 기간별로 로테이션되어 나옴.
- 여기서만 볼 수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히사이시 조 음악 감독의 호화로운 애니메이션 감상. 자막 없이 이해 가능.
- 놓치지 말고 꼭 보자.
3) 지브리 전시회
- 영화 관람 후 나오면 바로 만나는 지브리 전시회.
- 몇몇 작품의 원화와 지금까지 출시된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포스터와 DVD가 전시되어 있는데 팬으로서 무한 감동이다.
- 다른 곳에서 지브리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도 될 정도의 방대한 양과 퀄리티. 따로 떼서 전시회 티켓만 팔아도 2만원 가치는 충분. 꼭 꼼꼼히 둘러보자.
4) 대창고 포토 스팟 이모저모, 오시라사마
- 이번에 새로 추가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오시라사마가 시선 강탈. 우연히 지나치다 발견했는데 넘 행복했다!
- 마찬가지로 새로 추가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왜가리 천장 샷.
- 유바바 할머니는 정말 리얼하다. 진짜 거기 앉아있는 것 같아. 필수 사진 촬영 코스!
5) 대창고 굿즈 포기 썰
- 대창고 굿즈샵은 사진이 없다. 왜냐하면 들어가지도 못했거든.
- 일단 대창고 들어가면 가오나시보다 이쪽으로 달리는게 더 좋을수도. 뻥 조금 쳐서 가오나시 줄만큼 계산 줄이 길다.
- 나도 잔뜩 사고 싶었는데 줄보고 엄두가 안나 바로 포기. 지난달 유후인 토토로 샵 갔을 때 뭐라도 사와서 다행이었다.
- 지브리파크 에리어별로 굿즈샵이 크든 작든 다 있고, 입구 쪽에도 하나 있다. 마지막 기회가 입구 쪽 굿즈샵인데 마감 시간 5시 다 되서 굿즈샵 간다면 이쪽도 계산줄 웨이팅은 각오해야 한다.
- 다음에 또 간다면 무조건 대창고 굿즈샵부터 오픈런 하기!
돈도코 포레스트(토토로 숲)
1) 사츠키와 메이의 집(Satsuki and Mei's House)
- 사츠키와 메이의 집. 부엌, 욕실, 거실, 침실, 서재가 현실적으로 재현되었다.
- 아버지의 서재를 외부에서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 또 거실쪽 대청마루에 걸터 앉아 사진을 남길 수 있음. 나머지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다.
- 따뜻한 분위기의 목조 건물로 내부 이불장까지 열어볼 수 있어 토토로 팬이라면 필수 방문해야할 곳. 프리미엄 패스는 필수이다.
- 오후에 가니 외부 입장 및 내부 입장 줄이 꽤 길어서 20분 정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었다. 돈도코 숲 에리어 자체가 600m를 등반해야 다다를 수 있는 고립된 지역이니 전체 시간을 1시간정도는 할애해야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2) 거대 토토로(Dondoko-do)
- 돈도코 포레스트 지역 자체가 600m를 가야하는데 거기서도 또 이런 가파른 언덕을 등산해야 최종적으로 만날 수 있는 토토로.
- 어린아이만 내부에 들어가볼 수 있다.
- 어른들에게는 토토로 배경 인스타 샷 스팟.
- 앞뒤로 찍을 수 있고 스탭이 계속 소리쳐서 알려주고 있으니 줄서지 말고 반대편에서 자유롭게 사진 찍자.
- 옆에는 아주 작은 굿즈샵이 존재하지만 살 게 없어보였다.
3) 돈도코 고(Dondoko-go)
-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어디에나 무장애길을 위한 배려가 잘 되어 있는 것을 깨닫는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그리고 돈도코 고는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한 사람들을 위한 이동 수단이다.
- 힘든 일반인들도 탈 수 있지만 보행이 어려운 분들이 우선적으로 탑승하게 되어 있다.
- 줄이 꽤 기니 잘 걷는 사람이라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보하자.
청춘의 언덕(월드 엠포리움)
- '귀를 기울이면' 속 츠키시마 시즈쿠가 우연히 발견한 골동품 수리 및 리세일 샵을 재현해 놓은 곳, 월드 엠포리움.
- 2층에 위치한 입구에 들어서면 앤틱가구로 장식된 응접실과 주방이 위치해있다.
- 이 곳의 백미는 1층 아마사와 세이지의 바이올린 제작 작업실. 정말 바이올린을 제작하는 공방인 것처럼 바이올린의 제작 단계별로 세세하게 늘어서 있고, 각종 목공 도구들이 갖춰져 있어 진짜보다 진짜같은 곳.
- 1층과 2층에서 각각 나갈 수 있는 테라스에서는 지브리파크가 한눈에 보이는 뷰를 즐길 수 있다.
- 외부 테라스에서 셀카를 남길 수 있다.
- 사실상 월드 엠포리움이 청춘의 언덕의 거의 다라 프리미엄 패스가 없다면 이 곳은 정말 들를 의미가 없다.
- 지브리파크를 방문할 거라면 꼭 두달 전 오픈하는 프리미엄 티켓 예약에 성공하고, 급하게 가야한다면 나고야에서 출발하는 지브리파크 일일 투어를 이용해도 되지만 프리미엄이 아닌 일반 티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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