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멕스 플래티넘카드와 현대 아멕스 골드 카드를 소개해드렸었죠. 신한 메리어트 본보이 카드를 해지 후 현대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를 메인카드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대 뿐만 아니라 아멕스 엘리트, 울트라, 더 플래티넘 등급 카드의 혜택 중 하나인 비 마이 게스트(Be my guest)를 즐겁게 이용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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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멕스 비 마이 게스트(Be my guest) 소개
- 대상카드: 엘리트, 울트라, 더 플래티넘
- 패밀리 레스토랑 / 호텔 레스토랑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
-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현대 아멕스 기준으로 플래티넘/골드 카드는 월 1회, 연 3회, 그린 카드는 월 1회, 연 2회, 비마이게스트 베네핏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웃백과 호텔 레스토랑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이나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쏠쏠한 할인 혜택입니다.
2. 아웃백 이용 후기
1) 메뉴 선택
- 일단 아웃백은 아묻따 런치세트입니다.
- 그러나 안 가는 사이 런치 적용시간이 오후 5시까지에서 오후 3시까지로 단축되었습니다.
- 투움바 파스타 하나, 스테이크 하나 주문하면 2인 기준 배가 터질 것 같은 포만감, 3인 기준 적당히 배부릅니다. 4인 이상은 메인 메뉴하나를 더 주문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주문하면 서버 분이 고가의 세트메뉴를 권하는데 그 비용이면 다른 스테이크 전문 고급 레스토랑에 가기를 권해드립니다. 아웃백의 장점은 비싼듯 싼듯 애매모호한 가성비지, 고급스러움이 아니라고 봅니다.
- 투움바 파스타의 경우 주문시 소스 넉넉하게를 요청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먹다 보면 뻑뻑해집니다.
- 스테이크의 경우 사이드메뉴 2개를 선택 가능한데 감자튀김 선택 후 멜팅 치즈를 올리면 오지치즈후라이가 되는 마법! 무난하게 통고구마, 통감자도 추천합니다.
- 에이드나 다른 음료 주문시 탄산음료로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 아웃백의 아이콘 부시맨브레드도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 다 먹고 부시맨브레드 포장을 요청하면 인당 1개씩 포장 해주십니다.
2) 아웃백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 투움바 파스타 후기
- 모두가 다 아는 그 맛! 실패없는 조합입니다.
-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 요청했지만 미디움레어 요청했어도 될 것 같습니다.
- 알콜이 들어간 모히토의 경우 들어갔는지 아닌지 모르겠는 미세한 알콜 함유량을 느낄 수 있지만 "패밀리" 레스토랑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3) 아웃백 결제 팁
- 일단 비마이게스트를 이용하려고 온 것이기 때문에 6만원 이상 이용해야 3만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 아웃백의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아웃백 홈페이지 멤버십에 가입하고 가면 자동으로 1만원 쿠폰 적용 가능합니다.(연 1회)
- 제 아웃백 쿠폰을 쓰려고 보니 이미 올해 초 썼더군요. 다른 일행이 즉석에서 가입 후 받은 멤버십 1만원 쿠폰 적용 후, 제 명의의 현대 아멕스 비마이게스트 할인 적용 가능했습니다.
- 할인 적용 순서는 아웃백 쿠폰 > 비마이게스트 할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아웃백 1만원 쿠폰 할인 전 이용 금액이 7만원 이상이어야 원활하게 할인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실물 카드 없이 삼성페이에 등록된 현대 아멕스 카드로 비마이게스트 이용이 가능합니다.
